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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보다 배가 더 나온 당신, 체성분 검사로 비만을
자각증상이 없어 조용한 살인자로 일컬어지는 대사증후군은 비만, 고혈압, 이상지혈증 등 의 대사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이들 질환은 인슐린 저항성 문제로 나타나게 되는데 하나가 발병하면 여러 가지가 동시에 발병할 확률이 높다.
이러한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제 2 당뇨병(성인 당뇨병)은 물론, 심장 및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 또한 높으며 그 밖에도 동맥경화를 일으켜 심근경색증, 협심증, 뇌졸중, 심부전증 등 치명적인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대사증후군은 치료법이 확실하지 않아 예방차원에서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대사증후군의 발생은 비만과 직결되므로 먼저 자신이 비만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체중과다만을 가지고 비만을 진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마른 비만’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것이다. 체중은 정상보다 적게 나가나 몸 속에 체지방이 많아 결국은 비만과 같은 증세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즉, 같은 체중일지라도 어떤 사람은 근육질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지방질일 수도 있으므로 체성분 검사로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

체성분은 크게 지방과 제지방으로 분류되며 체지방은 근육과 단백질, 무기질, 체수분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둘의 양에 따라 정상/비만/마른비만/저지방/근육형/근육형/과체중 등으로 체질을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체성분 검사는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여 현재 스스로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혹시, 지금 당신이 내려다본 복부가 가슴 선을 넘어 서기 시작했다면 체성분 검사로 자신의 뱃속의 내장 지방의 양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복부 비만은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복부 비만을 교정하여야만 자연스럽게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줄어들어 대사증후군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8월 웨싱턴 포스트의 보도에 의하면 미, 스웨덴 연구팀의 연구결과 살을 빼면 수명이 늘어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비만과 수명에 관한 많은 연구들은 우리에게 비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을 하게끔 만들고 있다.
지금 당신의 뱃살을 인격이라 말하지 말고 체성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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