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킨을 강화한 녹차를 하루 2컵 마시면 체 성분 조성이 훌륭하게 바뀌며 내장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Obestity 저널 온라인 판 2009년 8월 13일자). 카테킨이란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으로 화학적으로 폴리페놀 류이다.
어느 정도 과체중인 중국인 182명을 네 그룹으로 나눠서 다음과 같이 마시게 한 결과, 제 3그룹에서 안쪽복부지방이
5.6센티미터 줄어들었고 체중은 1.2kg 줄어들었으며 허리둘레는 1.9센티미터 줄어들었다. 총 지방량 또한 제 2그룹에서 0.7kg 줄어들고
제 1그룹에서 체지방이 0.6% 감소하였다.
네 그룹에게 투여한 음료 조성 - 제 1 그룹 : 카테킨
30mg과 카페인 10mg (매일 두 잔)
- 제 2 그룹 : 카테킨 458mg과 카페인 104mg (매일 한 잔) + 대조 음료 (매일
한 잔)
- 제 3 그룹 : 카테킨 468mg과 카페인 126mg (매일 두 잔)
- 제 4 그룹 : 카테킨 886mg과 카페인
198mg (매일 두 잔)
관련기사
과학 ‘팍’ 도사 - H양 입 냄새 고민상담
냉녹차는 소량의 뜨거운 물에 진하게 우려낸 뒤~
식후 녹차 한잔이 건강을 위한 특별한 선택일까?
다이어트 음료로 유명한 녹차, 탈모에도 그만
녹차, 마시지만 말고 녹차헤어팩 해요
노화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