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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켜고 자면 살찐다

비만 예방의 비결은 야간에 조명을 끄고 자는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신경학 교수인 란디 넬슨 박사는 밤을 새고 야간에 빛을 계속 쬐면 먹는 양이나 운동의 양에 상관없이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으며 그 이유는 하나는 잘못된 시간에 식사를 하는 데 있다고 11일 ‘미국 과학아카데미 연구논문집'에 발표했다.

건강에 숙면을 취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 하지만,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서도 취침 중 침실은 조명을 완전히 끄고 깜깜하게 하는 편이 좋다. 아주 약한 어두운 조명이라도 야간에 빛을 쬐는 것은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켜 체중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넬슨 박사는 세계적으로 비만이나 당뇨병과 같은 대사이상으로 인한 질병이 증가하는 것은 현대사회의 밤낮 없는 24시간화에 의해 인체가 야간 조명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과 더불어 교체근무 제도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라고 경고 했다.

“야간 조명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 비만에 영향을 주는 환경 인자다.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선 섭취하는 음식의 칼로리를 줄이고 신체활동을 증가 시킬 필요가 있지만 야간 조명은 건강한 사람도 체중이 증가될 수 있는 이유”라고 넬슨 박사는 지적하고 있다.

살 찌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밤에는 항상 불을 끄고 자야하며, 간혹 밤을 새야 할 경우 먹고 싶은 대로 음식 먹는 일은 자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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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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